'우리결혼했어요' 조이, 글로 배운 마사지…육성재 고통

기사입력 2016-04-23 17:1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가 조이의 마사지 실습에 고통스러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조이가 육성재를 위한 마사지숍을 오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는 평소 마사지를 노래를 불렀던 육성재를 위해 '글로 배운' 마사지 실습에 나섰다.

조이는 마사지 책을 펼쳐놓고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마사지를 했다. 그러나 육성재는 근육이 풀려 시원한 게 아닌 아픔에 울부짖었다.

육성재가 "아파"라고 말할 때마다 조이는 "근육이 풀리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구 소원인지 모르겠다. 마사지는 받는 사람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썩 좋지 않았던 거 같다. 나 자신이 추해 보였다. 잃은 게 많은 거 같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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