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양동근, '4살 아들+6개월 딸'과 합류 "부족한 아빠 자질 드러날까 머리 아파"

기사입력 2016-04-24 22:1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는 타이틀로 꾸며진 가운데 처음 합류한 배우 겸 가수 양동근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둘째 딸 조이의 출생 과정과 함께 합류를 알린 양동근은 "4살 된 아들과 6개월 된 딸을 가진 아빠 구리뱅뱅 양동근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양동근은 "드디어 합류를 하게 됐다. 부족한 아버지로서의 자질이 드러날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며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 좋아질 나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해보고자 한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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