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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정원중을 회유했다.
한달 전 한 직원은 정회장(정원중)을 찾아갔으나, 만남을 거절당했다.
이후 직원은 정회장을 찾아가 "한번만 살려달라"고 요구했다. 이후에도 직원은 정회장을 계속 ?아대녔고, 화장실까지 쫓아갔다.
이후 조달호는 정회장과 따로 만나 "비리에 대해서 해명을 좀 하셔야할 겁니다"며 "아까 그 직원이 미쳤다고 뛰어내렸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우리 같은 대기업때문에 이 나라가 이 만큼 살게 된거야"라며 적반하장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갈 휴먼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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