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에릭남 "가상아내 솔라와 성격 잘 맞아"

기사입력 2016-05-03 14:2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에릭남이 가상 아내인 마마무 솔라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히어링의 왕'에는 가수 에릭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솔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남은 "가상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질문에 "일단 결혼 생활을 한다는 것이 새로웠다. 촬영차 몇주에 한번씩 보기 때문에 지금은 연애에 가까운 것 같다. 조금 더 촬영하면 가까워지면서 결혼 느낌이 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에릭남은 "여자로서 솔라는 어떠냐"는 질문에 "(솔라의)성격은 내 이상형에 가깝다"며 "나랑 성격이 너무 잘 맞는다.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재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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