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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배우 이제훈이 '무전기'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화요스페셜 코너'에서는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의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제훈은 "저도 몰랐다. 영화 초반에 무전기가 나온다. 오프닝 시퀀스를 보시는 분들은 놀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영화를 먼저 촬영하고 드라마를 찍은 것인데, 영화 후반작업을 통해서 봤을 때 무전기가 나와서 내가 연기를 했음에도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분명히 보신 시청자 분들은 극장에 와서 반겨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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