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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안정환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의 결승골 이후, 두바이에서 만난 이탈리아 셰프와 15년 만에 극적인 화해를 나눴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소속되어 있던 '페루자'에서 방출된 바 있다. 이미 타 방송을 통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페루자에서 방출, 2002년 이후 한 번도 이탈리아에 간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하지만 안정환은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이탈리아는 축구에 눈을 뜨게 해준 고마운 나라다.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나라지만 가지 못 한다"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김성주는 현장에 있던 이탈리아 셰프와의 감격적인 포옹과 화해를 주선했다.
한편 15년의 아픔을 씻을, 안정환과 이탈리아와의 감격적인 화해(?) 스토리는 오는 5월 4일(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