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웨딩싱어즈 결혼식장 목격담 봇물 '못 잊을 선물'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이 신랑 신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

지난 7일 SNS를 중심으로 결혼식에 깜짝 등장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목격담이 봇물을 이뤘다.

네티즌들은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갑작스러운 멤버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축가는 결혼식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사진에는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열창하고 있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모습, 또 신랑 신부와 유쾌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이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불참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세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축가를 불러주는 '웨딩싱어즈' 특집을 예고했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결혼식 축가 섭외 1순위인 성시경에게 성공적인 축가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평소 친분이 있는 지인들을 직접 섭외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유재석은 배우 김희애, 박명수는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 정준하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정상훈, 하하는 아내 별, 광희는 씨앤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가수 겸 배우 이준 등과 팀을 결성했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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