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썰' 사유리, 홍진호 귀에 손가락 넣고 돌발고백

기사입력 2016-05-09 10:4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홍진호가 사유리의 돌발행동에 당황했다.

오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에서는 워너비 뇌섹남 홍진호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번 주 펼쳐질 홍진호와 사유리가 함께 '썰'을 펼친 주제는 동물 세상과 인간 세상의 기상천외한 신호들을 파헤치는 '시그널' 이다. 포식자에 따라 각각 다른 신호음을 보내는 똑똑한 동물부터, 꼬리를 돌리는 현란한 기술로 의사소통하는 동물, 그리고 아웃사이더 뺨치는 속사포 경고음을 구사하는 새까지, 듣도 보도 못한 동물들의 시그널이 와일드 썰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한편, 남녀 간의 핑크빛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홍진호는 과거 프로 시절 경기에서 우승한 후 여자 친구만을 위해 비밀 세레모니를 했던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홍진호는 스튜디오에서 버럭 소리를 지르며 촬영을 중단시킬 뻔 했다는 후문. 그 사건의 전말은 평소 홍진호와 친분이 있던 사유리가 호감 있는 이성을 향한 신호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홍진호 귀에 손가락을 넣으며 격한 표현을 선보인 것. 이렇듯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티격태격 불꽃 튀는 캐미를 자랑하며 토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동물의 이야기와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동물적인 인간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신개념 토크쇼이다.

MBC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은 오늘 5월 9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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