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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윤도현 선배님 무대가 가장 기대된다"고 고백했다.
이날 신의목소리에 도전한 감성 보컬 실력자는, 대결 상대로 '발라드여제' 거미나 '고음 강자' 케이윌을 지목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록 보컬 윤도현을 선택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했다. 이어 '상상불가무대'곡으로 '감성발라더'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선곡해 윤도현을 두 번 당황시켰다.
특히 '거리에서'는 성시경의 발라드 중에서도 고난도 기교를 필요로 하는 곡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원곡자이자MC인 성시경조차 "이 곡 어렵다. 부르기 어려운 노래다."라며 혀를 내둘러 더욱 긴장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신의 목소리'는 지난 4일 방송분이 평균 시청률 7.7%(수도권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19%까지 치솟으며,방송 5회 만에 시청률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이유'너랑 나', GD의'Heartbreaker'에 이어 트와이스'OHH-AHH하게'까지 섭렵하며 매주 다양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국민 록커 윤도현의 발라드 도전기는 오는11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SBS'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