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위험한 서현진 보고 집으로 향했다

기사입력 2016-05-09 23:5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또 오해영' 에릭이 서현진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9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3회에서는 박도경(에릭)이 오해영(서현진)의 모습을 보곤 집으로 향했다.

이날 오해영은 친구들과 만난 뒤 집으로 갔지만 가방에는 열쇠가 없었다. 결국 추위에 떨던 오해영은 어디론가 향했다.

일을 하고 있던 박도경은 누군가가 오해영의 뒤를 ?는 모습을 봤고, 결국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얼마 뒤 박도경은 집 앞에서 오해영을 발견했고, 오해영은 "왜 이렇게 늦게 다녀요. 기다리다가 죽는 줄 알았네"라고 말했다. 앞서 박도경이 본 모습과 일치했던 것. 그러면서 오해영은 박도경의 집을 통해 집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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