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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MBC '무한도전' 유재석 김희애 커플의 흥폭발 무대 매너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무대를 압도하는 흥부자 재석&희애 커플"이라며 "흥의 세계로 빠져~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무한도전'은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시청자들의 결혼식에 찾아가 축가를 선물하는 '웨딩싱어즈' 특집을 준비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배우 김희애, 박명수와 가수 장범준, 정준하와 뮤지컬 배우 정성화, 정상훈, 하하와 가수 별, 그리고 광희와 가수 이준, 정용화, 윤두준 팀의 중간 점검이 공개될 예정이다.
중간 점검 경연은 MBC '듀엣가요제' 세트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노래를 부르는 동안 실시간으로 점수가 책정되는 규칙 또한 똑같이 적용했다.
또한 무한도전 측은 2만6000여명의 신청자들을 받아 이중 100쌍의 예비부부를 초대해 '내 결혼식에 와줬으면 하는 팀'을 투표할 계획이다.
앞서 각종 SNS와 인터넷커뮤니티에는 유재석과 김희애가 지난 7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 커플을 위해 축가를 불렀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유재석 김희애 팀 외에 웨딩싱어즈 특집으로 뭉친 5팀의 중간 대결은 14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한다.
lyn@sportsc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