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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러블리즈가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사로잡는 매력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수정은 자신의 별명인 '빵떡'을 만들어준 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데뷔 초에는 '류블리'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몇몇 팬들이 '빵떡'이라고 불렀다"며 "화면에서 보니 정말 볼살이 두드러졌더라"며 웃었다.
서지수는 러블리즈의 섹시 컨셉트 도전에 대해 "한참 뒤에나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면서 " '데스티니'를 보고도 아직도 아기 티가 난다고들 한다. 회사에서도 '너희는 절대 안 돼'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섹시까지는 아니더라도 펑키한 현아 선배님 같은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러블리즈와 함께 활동한 트와이스, I.O.I와의 맞대결에 대해 케이는 "같이 활동하는 것도 영광이고 함께 윈윈해야겠다"며 "서로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반면 유지애는 "트와이스 사나랑 진짜 친해지고 싶다. '샤샤샤' 너무 귀엽지 않으냐"면서도 "(러블리즈가) 다른 걸그룹보다 폭발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우리는 길게 오래 갈 거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러블리즈의 화보는 5월 19일 발행한 하이컷 174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5월 24일 발행하는 '디지털 하이컷'을 통해 지면에선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하이컷 혹은 high cut을 검색한 뒤 어플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