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샤이니 종현이 솔로로 컴백했다.
이날 종현은 타이틀곡 '좋아(She is)'와 수록곡 '화이트 티셔츠(White T-Shirt)'를 최초 공개했다. '화이트 티셔츠'는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업템포 곡으로, 종현은 댄서들과 리드미컬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독특한 후렴구는 듣는 귀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던 것은 타이틀곡인 '좋아' 무대였다. '좋아'는 종현과 그의 공동작곡팀 위프리키, 힙합 뮤지션 크러쉬(Crush),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데자-부(Deja-Boo)'에 참여한 philtre의 합작품으로 퓨쳐 베이스를 가미한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곡이다. 반복되는 멜로디와 가사로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종현은 23일 밤 12시 '좋아'를 공개한다. '좋아'는 2015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베이스(BASE)', 소품집 '이야기 Op.1'에 이어 8개월 여만에 선보이는 종현의 새 솔로 음반이다. 영국 작곡가팀 LDN Noise, 세계적인 R&B 프로듀서 Bryan-Michael Cox, 힙합 뮤지션 Crush 등 국내외 히트메이커들과 위프리키, Philtre, Deez 등 종현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작곡가들이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종현은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7일 KBS2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