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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찬오 셰프가 김풍 셰프를 이겼다.
이찬오 세프는 다진 족발, 감자샐러드, 으깬 과자로 불 없이 만든 크로켓에 사과, 스트림치즈로 만든 샐러드를 곁들인 요리인 '본능족으로'를 만들었다. 김풍 셰프는 으깬 과자와 머랭을 섞은 뒤 전자레인지에 돌려 만든 빵 위에 사과, 설탕, 밀가루를 조려서 만든 콤포트를 올린 요리인 '애플리케이크'를 만들었다.
이성재는 김풍 셰프의 음식을 맛본 후 "그냥 뭐...약간 이유식 같다. 따뜻한 사과잼 같은게 저는 안 맞는다. 그런데 빵은 괜찮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이찬오 셰프의 음식을 맛본 후 "이거 괜찮다. 소스를 안 찍어 먹어도 담백하고 괜찮다"고 극찬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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