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티파니 “아빠와 같이 산다”…옆집 신동엽 ‘대실망’

기사입력 2016-05-29 16:37


'SNL코리아' 티파니 "아빠와 같이 산다"…신동엽 '대실망'

'SNL코리아' 티파니가 신동엽과 개그호흡을 맞추며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는 소녀시대 티파니가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티파니는 신동엽과 '티파니에서 아침을' 코너를 함께 꾸몄다.

옆집에 사는 두 사람은 창가에서 얘기를 나눴다.

신동엽은 티파니에게 "사랑에 빠진 적 있냐"고 물었고, 티파니는 "글쎄요. 어쩌면 오늘?"이라고 말해 신동엽을 미소 짓게 했다.

신동엽은 차를 좋아하는 티파니를 위해 "집에 차가 더 있다. 그쪽 집으로 가져다 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티파니는 "아빠와 함께 산다"며 거절했다. 신동엽은 이 말을 듣고 크게 실망하며 "그래요 그럼 아빠랑 잘 살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너 마지막에서 티파니는 신동엽을 속옷으로 유혹했고, 옆집 창가로 넘어가려던 신동엽은 결국 밑으로 추락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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