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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홍차프로젝트' 홍경민과 차태현이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홍경민과 차태현은 오래된 부부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너무 오래 산 부부"라고 맞장구쳤다. 또 차태현은 "홍차를 검색해도 인터넷에 정보가 없다"며 "다들 댓글이 '이 형님들 진짜 하네'라는 반응이더라. 그렇게 이상하냐"며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차태현은 최근 소속사 후배인 송중기와 박보검이 '홍차 프로젝트' 홍보 영상을 찍은 것에 대해 "나도 몰랐는데 회사에서 이상한 일을 많이 시키더라"며 미안해했다. 그러면서도 차태현은 송중기가 번 돈으로 앨범을 제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제작비는 회사에서 댄다. 일부는 아마 그럴 수도 있지만 난 내가 그 정도는 벌었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를 들은 홍경민도 "송중기 돈을 투자한 정도는 아니다. 그 정도로 돈도 안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홍경민은 "송중기 응원 동영상 찍은 거 보고 감동 많이 받았다. 나랑 되게 친한 것처럼 얘기해줘서 고마웠다. 누가 봐도 나랑 송중기랑 되게 친하게 동영상이 나왔다. 다음에는 홍차 말고 홍중기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홍차 프로젝트'의 큰 야망을 드러내며 "'힘내쏭'으로 야구 응원가를 노리고 있다"며 "리우 올림픽까지도 본다"고 밝혔다. 또 차태현은 "'홍차'를 하는 목표는 지금은 경민이 곡으로 다 만들었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가 쌓이고 많은 사랑을 받으면 기존의 잘나가는 작곡가 용감한형제나 신사동호랭이, 이단옆차리, 유희열, 윤종신 곡을 받으려고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홍경민과 차태현은 최근 '홍차 프로젝트'라는 듀오를 결성, 지난 27일일 타이틀곡 '힘내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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