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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38 사기동대'의 2인 포스터와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영상에서 서인국은 "'38 사기동대'는 섹시한 드라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러면서도 와일드하면서도 거친 캐릭터들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이날 의상이나 표정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팀원들의 팀워크가 굉장히 좋다"며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즉석에서 호흡이 척척 들어맞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주연인 서인국, 마동석, 최수영의 막역한 모습도 '38 사기동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마동석의 뒤를 계속 기웃거리는 서인국의 귀여운 모습은 물론, 사진 촬영을 위해 마동석과 조금만 거리를 벌려 달라는 사진작가의 말에 "좋아가지고"라며 너스레를 떠는 수영의 모습이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올 여름 시원한 사이다 드라마가 될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세금징수 사기팀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로,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팀을 지칭한다. 매력적인 사기꾼 '양정도'와 답답한 현실에 복장 터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이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현재 OCN에서 방영되고 있는 '뱀파이어 탐정'의 후속으로 오는 6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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