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이 배우 박소담의 겹치기 출연 논란과 더불어 편성부분의 진행과정을 이야기했다.
'여주인공 촬영 스케줄' 논란에 대해 "1월 31일 첫 촬영을 시작한 뒤 5월 31일 촬영을 종료하여 4개월의 일정으로 촬영을 마쳤다"라며, 촬영 스케줄이 원만하게 진행됐음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단지 제작진은 2월 출연자들의 해외 스케줄 및 박소담 씨의 연극 공연으로 인해 정상적인 스케줄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박소담 씨는 연극 공연을 시작한 상황이어서 2월에 총 8일을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소담의 겹치기 출연 논란 역시 입장을 밝혔다. "그 동안 제작사가 '신네기'의 여주인공인 박소담 씨의 타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던 것은 박소담 씨의 소속사 측과 처음 미팅을 가지고 주인공으로 내정 했을 당시, 드라마의 성공과 해외에서 같이 이 배우를 잘 성장시키자고 했던 양사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라며, "박소담 씨의 타 드라마 출연 관련 및 앞으로의 국내외 홍보, 마케팅 일정 및 계약서에 약속했던 여러 남아 있는 숙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네기'는 여주인공 은하원(박소담 분)이 대저택 하늘집에 들어가면서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재현 정일우 등이 출연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