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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고현정과 신성우의 관계를 듣고 절망했다.
충남을 찾아간 난희는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다. 왜 이렇게 막말을 하냐. 왜 멀쩡한 딸을 유부남이랑 바람피운다고 몰아가냐. 내 딸을 어떻게 보고 그러냐"며 "내가 숙희한테 당한 게 있는데 내가 딸을 유부남 만나라고 시켰겠냐. 걔넨 그냥 친한 대학 선후배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어 "대체 언니가 뭘 봤길래 이런 막말을 하냐. 자는 거 봤냐. 둘이서 뒹구는 거라도 봤냐"고 화냈다.
충남의 말을 들은 난희는 충격을 받았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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