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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권민중이 사단법인 '미스코리아 녹원회'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여행을 떠난다. 소외된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땅끝마을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
이에 권민중은, "이전엔 단순히 조용히 하는 봉사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여럿이 모여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녹원회' 또한 2013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한 이후, 후원사들도 많아지고 봉사활동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바쁜 와중에도 많은 선후배분들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해 주시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공연 때문에 잠시 소홀했던 '녹원회' 활동을, 이번 봉사를 기점으로 다시 한 번 활발히 하려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흡입력 강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 3일(금) 개막한 제 1회 '대한민국연극제'의 홍보대사로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 연극계를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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