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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비정상회담' 캐나다 대표 기욤이 한국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00회 특집 2탄에서는 '한국에 대한 G들의 솔직한 이야기' 편이 전파를 탔다.
그는 "제가 알기로는 (고부 갈등이)너무 심각하다. 결혼 했는데 너무 괴롭힌다. 결혼을 하게 되면 양쪽 가족이 하나가 된다. 결혼은 두 사람이 하는데 한사람이 끼어들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시)어머니가 이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성시경이 "샘 어머니는 안 그러실 거죠?"라고 물었고 샘은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 어머니는 '알아서 하라'고 하신다"고 대답했다.
이때 기욤이 "(그래서)한국 빼고 전 세계에서 명절이 제일 행복한 날이다"면서 "한국에서 명절 좋아하는 사람 만나 본 적 없다"고 얘기했다.
이어 "누구를 위한 자리예요?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 모두를 위한 자리다. 모두가 싫어하면 어떡하나? 내가 어떻게 바꿔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바꿔야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