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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젝키 재결합 성공? 자신은 없지만, 야심은 있다"
젝키에 앞서 재결합 했던 god에 대해서는 "다시 모인 그들이 부럽다기보다는 '우리도 그러지 않을까' 막연한 희망을 가졌다"고 밝히면서 "재결합에 성공 후 자신은 없지만, 멤버 모두 야심은 있다"고 새 출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성훈 솔로 앨범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젝스키스가 컴백했기 때문에 당분간 젝키 활동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다. 이후 강성훈 솔로 앨범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강성훈은 과거 기억 남는 열성팬에 대해 "집 앞에서 10여시간을 대기하다 잠시 화장실을 갔다오다 저를 놓칠 수 있다고 느낀 팬들이 쌀 포대자루 같은 것을 대소변 용으로 깔아놓고 볼일 처리를 했다고 들었다. 또 집 근처 편의점에서 하루 세끼 먹을 준비를 완료하고 대기한 팬들도 기억 남는다"고 말해 '이제야 말할 수 있는' 1세대 아이돌을 향한 노랭이들의 '도 넘는' 스타사랑을 전하며 웃음을 줬다.
한편 강성훈이 속한 젝스키스는 7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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