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삼시세끼' 오늘(10일) 촬영 시작…현재 장소 확인 어려워"

기사입력 2016-06-10 11:3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삼시세끼' 새 시즌의 촬영지가 결정됐다.

10일 tv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삼시세끼'가 촬영을 시작했다. 현재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촬영에 한창이기 때문에 PD 및 다른 스태프들과 연락이 닿고 있지 않아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과 연락이 닿은 후 촬영지에 대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전북 고창군 구시포항 모처에서 오전 10시께 만나 '삼시세끼' 촬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나영석 PD의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삼시세끼'는 출연자들이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농촌과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삼시세끼'에서는 '어촌 편'의 멤버였던 차승원과 손호준, 그리고 '뉴페이스'인 남주혁이 합류를 확정했다.

7월 1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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