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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배우 양진성이 롤러코스터급 감정 변화로 아침극장을 제대로 밀당했다.
하지만 수경은 현태와 떨어져 집으로 들어오라는 할머니 방여사(서우림 분)의 말에 발끈해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그녀는 배를 잡고 고통을 호소하는 데서 엔딩을 맞아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눈을 뗄 수 없는 폭풍전개를 이끈 양진성은 예측할 수 없는 박수경 캐릭터의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레 극에 녹여냈다는 반응. 때문에 유산을 예감케 하는 큰 위기 앞에 놓인 그녀의 마지막 운명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영까지 단 한 주만을 앞두고 더욱 폭풍우같은 전개를 이끌고 있는 배우 양진성은 매주 월~금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연속극 '내 사위의 여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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