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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투자자들' 김구라가 죽을 뻔 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서 "날아오는 돌이 보였지만 이를 피하면 다른 차에게 피해가 가거나 2차 사고가 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맞을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구라의 아찔했던 경험담을 들은 윤정수, 지상렬, 윤형빈, 서유리, 오현민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어떻게 그 상황에서 다른 차 생각을 했냐. 멋있다", "다치진 않았었냐", "무슨 프로그램 녹화였냐" 등 김구라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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