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네상스! 뷰티업계 남성용 멀티 아이템 각광

기사입력 2016-06-13 09:33


사진제공=설화수

[스포츠조선 이한나 인턴기자] 최근 남성(Male)과 르네상스(Renaissance)를 합친 므네상스(Menaissance)가 새로운 남성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므네상스는 자신의 외모를 가꿀 줄 알고, 인문학적 소양까지 갖춘 소위 강하고 부드러운 남자를 일컫는다. 이상적인 남성상이 강한 남자에서 므네상스로 이동한 것. 므네상스는 멀티태스킹에 능하고, 패션과 뷰티 상품에 대한 소비 성향이 강한 경향이 있다.

최근 뷰티업계는 이러한 므네상스 부상에 따라 남성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멀티태스킹에 친숙한 이들을 위해 한 번에 여러 가지 기능과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한 것이다.

다양한 기능으로 므네상스를 사로잡은 남성용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자외선 차단 및 피부 스트레스 완화로 진정 효과까지, 설화수 맨 릴랙싱UV프로텍터

므네상스 시대 남성은 일상 속 필수 아이템인 자외선 차단제 하나도 꼼꼼하게 선택한다. 끈적임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는 오히려 미세먼지 흡착을 유발하기 때문에 보다 보송한 질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면도 등 외부 자극에 지치기 쉬운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설화수 맨 라인의 릴랙싱UV프로텍터(50ml/4만원대)는 끈적임 없이 피부 위에 고르게 도포돼 피부 보호막을 형성, 광노화 현상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부드럽게 밀착되는 제형과 가볍게 스며드는 오리엔탈 우디 향으로 편안함을 선사한다.


▲피지 고민 해결과 수분 케어를 한 번에,

프리메라 맨 오가니언스 세범 컷 플루이드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가 고민이라면, 이를 조절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피지 케어로 유분을 잡았다면 피부의 밸런스를 위해 수분도 함께 관리해 주어야 한다.


프리메라 맨 오가니언스 세범 컷 플루이드(100ml/3만 5천원대)는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조절하여 피부 표면의 밸런스를 회복시켜주고 면도나 자외선 등으로 자극받기 쉬운 남성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깔끔한 세안은 물론 피부 속 수분 영양 공급까지, 헤라 옴므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징 폼

외모 관리에 관심이 많은 요즘 남성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홈케어 제품은 바로 클렌징폼이다. 가장 기초적이고 어렵지 않은 데일리 케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클렌징폼이라하여 아무 제품이나 쓸 수는 없는 일. 깨끗한 세안 후 보습력까지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인지 확실히 따져보아야 한다.

헤라 옴므 엑스폴리에이팅 클렌징 폼(125ml/2만5천원대)은 이중 세안을 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세안으로 미세먼지, 과잉 피지, 각질, 모공 속 노폐물뿐 아니라 선크림, BB·CC크림의 잔여물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주는 클렌징 폼이다. 뿐만 아니라 멘톨 성분의 쿨링 효과와 청량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아쿠아틱 허벌 스파이시 향취가 더해져 마무리까지 산뜻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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