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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불후의 명곡' 측이 방송에 잘못된 아이오아이(I.O.I) 멤버들 사진이 사용된 것에 대해 "제작진에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 후 잘못된 사진이 쓰였다는 걸 인지한 후 바로 수정했다. 앞으로 제공될 다시보기 서비스 영상이나 재방송, 케이블 방송 등에서는 수정된 사진이 나갈 것"이라며 "제작진의 실수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준 아이오아이에게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홍서범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이오아이가 옥슨80의 '불놀이야' 무대를 선보였다. 상큼하고 환상적인 안무와 노래가 곁들여진 무대로 팬들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홍서범 역시 "무대 위로 뛰어 올라갈 뻔했다. 11명의 요정이 제 노래를 불러주니깐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난리가 났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