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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박'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이에 13일 '대박' 제작진이 유쾌하고 즐거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촬영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1회에서 그려진 '신임사화' 장면의 촬영 현장을 포착한 것. 역사적으로 '신임사화'는 연잉군을 지지하던 노론이 화를 입은 사건이다. 노론 4대신을 비롯한 100여 명의 노론 인사들이 죽음을 당한 사건으로 '대박'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의 변화를 불러 일으킨 결정적 사건으로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참형 장면 촬영 중인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주인공 대길 역의 장근석, 연잉군 역의 여진구를 비롯해 노론 대신 김창집 역의 이재용 등 배우들은 얼굴 가득 즐거운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휴대전화로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장근석과 이재용, 여진구와 이재용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박' 23회는 6월 13일 오늘,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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