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이성경, 현장서 밝은 에너지 쏘아댄다"

기사입력 2016-06-15 15:07


탤런트 박신혜, 김래원, 이성경이 15일 목동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6.15/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김래원이 '닥터스'에 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래원은 "제가 맡은 홍진호는 큰 사연을 지닌 인물이다. 선생과 의사를 하게 되는 밝고 건강한 역할이다. 또래 배우들과 같이 밝고 재미있었다. 안해본 직업이라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이 고되긴 해도 너무 행복하고 좋다. 박신혜 이성경 두 분이 밝은 에너지를 쏘아댄다. 열심히 잘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 충만한 의사로 거듭나는 유혜정(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20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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