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이번주 관전포인트? 고현정 극한직업+철길 위의 신구

기사입력 2016-06-17 09:0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금토극 '디어 마이 프렌즈(이하 디마프)' 11, 12화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디마프' 제작진은 17일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첫번째는 박완(고현정)의 극한 직업 체험기다. 박완은 어른들 이야기를 책으로 쓰기로 결심, 취재를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기 빨리는 인터뷰는 박완을 멘붕에 빠트린다. 1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엄마 장난희(고두심)와 이모들에게 둘러싸인 박완의 모습이 담겼다. 화를 억누르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깊은 짜증이 느껴진다. 이날 박완은 어른들의 일장연설을 들으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고.

두번째 관전포인트는 흔들리는 김석균(신구)의 인생이다. 김석균은 아내 문정아(나문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문정아는 이미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상태다. 이런 가운데 17일에는 어두운 밤 철길 위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김석균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슬픔에 가득찬 이 장면은 김석균 인생에 큰 의미를 던져주는 장면이 될 예정이다

방송은 17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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