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윤여정, 성동일 작품 화채 그릇 이용 '복수 성공'

기사입력 2016-06-17 21:2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디마프' 오충남이 성동일에게 복수했다.

17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자신을 배신한 젊은 교수 친구들에게 복수하는 오충남(윤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충남은 박교수(성동일)의 작품에 화채를 담아서 내왔다. 이에 박교수는 "이거 내 작품 아니냐"며 당황했고, 충남은 "화채 그릇으로 쓰기에 딱 좋다"고 말했다.

또 충남은 조카가 박교수의 작품을 깨버리자 "괜찮다. 버려라"라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다른 교수들의 작품도 반값에 팔겠다고 말해 다른 교수들을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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