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쇼미더머니5' 탈락의 고배를 마신 산체스가
이에 대해 산체스는 "저희 멤버들 모두 길형님을 만족시키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당시에도 죄송스러운 마음이 몹시 컸다. 방송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음원미션 이틀전 녹음실에서 다시 한번 가사를 다시 뒤집어야한다고 말씀하셨고 매드클라운형과 길형은 잠깐의 상의 후에 '그러면 지금 이틀밖에 안남았으니 너희 다른 비트에 하는건 어때?'하고 먼저 제안을 하셨다.이 부분은 편집이 됐다"며 "마치 제가 주도한 것 처럼 방영이 되어서 조금 속상하기도 하고 이후에 서로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BPM 생각해서 새로운 비트를 골랐는데, 아 이게 악마의 편집이란 거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리 발언'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에서 산체스는 "개리가 왔어야 한다"라는 말로 길을 당황스럽게 한 걸로 그려졌다. 이에 대해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산체스의 언행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낸 것. 하지만 산체스는 "개리 선배님 발언은 사실 방송에 비춰진 녹음실에서 한 얘기가 아니라 인터뷰때 개리 선배님 만큼의 가사 깊이가 있으신 분만이 소화해낼수 있을 것 같다라는 뜻이었다. 비행소년 비트가 좋았지만 길형을 만족시켜드리기에는 가사적으로 제가 많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매주 금요일 11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