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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조세호♥차오루 커플이 결혼 백일잔치를 열었다.
특히 조세호는 차오루가 말하는대로 움직이며 "난 사랑의 꼭두각시"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밀가루 반죽을 하다가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고, 그런 조세호를 본 차오루는 "하트가 엄청 크네"라며 좋아했다.
이에 조세호는 "떡 어디있냐"고 차오루를 다그쳤고, 차오루는 결국 감춰둔 백설기를 공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세호는 "지우개 맛이 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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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한 조세호와 차오루 커플은 조세호를 대세로 만들어 준 김흥국을 초대했다.
집에 도착한 김흥국은 차오루가 준비한 꼬깔모자를 쓰고 조세호 차오루가 준비한 음식을 맛보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차갑게 식음 음식에 역정을 내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흥국은 차오루의 그룹을 묻는 질문에 "차오르는 그룹 아니냐"고 농담을 했고, 조세호는 "'피'자로 시작한다"고 힌트를 줬다.
이에 김흥국은 "피츠버그?"라고 농담을 건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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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은 "너 안재욱 돌잔치에는 갔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진짜 한 번 만나야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흥국은 "그냥 안재욱을 여기로 불러"라고 현명한 조언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세호는 김흥국을 향해 "양아들로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벌써 3번째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김흥국은 "벌써 3번째냐"며 "그럼 양아들로 받아주겠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차오루 역시 "그럼 저도 양딸로 받아주세요"라며 "우린 부부니까 1+1이다"라고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김흥국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