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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문제적 남자' 모델 주우재가 강렬한 '뇌크러쉬'로 뇌섹남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주우재는 같은 기계공학과 출신인 하석진이 "전공 공부는 잘했느냐"고 묻자 "고체역학, 열역학, 유체역학은 모두 A+이었다"고 당당히 답했다. 이에 하석진은 "난 동역학을 잘했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동역학은 4대 역학의 기본이었다. 수학으로 치면 산수 같은 거다"라고 지적했다. 또 주우재는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전현무와 함께했는데 전현무가 날 투명인간 취급했다"고 폭로해 전현무를 당황케 만들었다.
좌뇌와 우뇌가 사이가 안(?) 좋아서 '양뇌형 인간'이라는 주우재는 연속 3개 정답을 맞춰놓고는 "이렇게 하면 재미없지 않냐. 난 문제를 풀러 온 게 아니다. 이 프로그램을 사랑하니까 이 자리에 앉아보고 싶고, 얘기를 나눠보고 싶었을 뿐"이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의 겸손 없는 끝없는 자랑에 박경은 친한 형임에도 "짜증 난다"고 말했고, 김지석은 "역대로 제일 얄밉게 잘 푼다"고 토로했다. 또 하석진은 "이건 주우대 vs 나머지 뇌섹남 대결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주우재도 뇌섹남의 클래스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박경은 세로 선이 고장 난 전자계산기로 계산한 최솟값 문제를 유일하게 맞췄고, 박경의 설명을 들은 주우재는 "정말 천재 같다. 난 겉핥기였다"고 실력을 인정했다.
뇌섹남들의 무한 견제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주우재도 마지막 문제에서 패닉에 빠졌다. 그러나 이내 '뇌섹전당'에 올려준 다는 말에 정답을 맞추며 대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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