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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이정재를 극찬했다.
장학수 역을 맡은 이정재는 한국전쟁과 관련한 다큐멘터리와 자료 등을 찾아보며 사전 준비에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북한군으로 잠입한 첩보 대원 역인만큼 북한 사투리와 러시아어를 연습했을 뿐 아니라 손목과 손가락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에서 액션신을 완벽히 소화해 내는 등 열정을 보였다.
이재한 감독은 "이정재 씨는 열정이 대단하고 모든 면에 있어 베테랑 배우다. 작품에 대한 통찰력이 굉장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리암 니슨 역시 "아름다운 배우였다.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배우란 어떤 대사를 연기하더라도 설득력이 느껴지는 사람이다. 이정재는 그런 면에서 최고였다"고 이정재를 극찬했다. 7월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