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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티파니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6월 21일 녹화를 마쳤다. 솔로로는 최초로 스케치북에 출연한 티파니는 긴장하는 모습도 잠시, 국민 걸그룹 다운 화려한 무대로 좌중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티파니가 밝힌 SM-JYP의 차이점은? "SM은 테크닉, JYP는 필"
최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티파니는 "솔로 활동을 하며 예능이 늘었다"고 자평한 데 이어 "예능을 하며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 제시 언니의 통역으로 섭외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박진영과 함께 신곡을 작업 중인 티파니는 소속사인 SM과 JYP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티파니는 "SM은 필보다 테크닉을 숙지하는 게 먼저다. 하지만 JYP는 '못 해도 좋으니 필을, 소울을 살려라'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노래할 때 공기가 많아진 느낌이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티파니, 부활&김종서&박완규, 정키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월 24일 밤 12시 2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