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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운빨로맨스' 황정음표 '특급 사랑스러움'이 드라마를 더욱 달달 하게 만들었다.
또한, 수호의 질문에 답하지 못한 보늬는 이후 아픈 그를 간호하며 "나 대표님.. 안 싫어해요.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좋은 사람을"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잠든 줄만 알았던 수호가 "내 옆에 있어요"라며 보늬를 붙잡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더했다.
특히, 시도때도 없이 함께 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강한 햇빛에 눈을 찡그리는 자신에게 선그라스를 챙겨주는 등 이상하리만큼 친절한 수호의 행동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그의 보살핌에 설레여하는 '심보늬'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정확하게 표현한 황정음(심보늬 역)의 열연은 극의 달달함을 한층 'UP'시켰다.
한편, 황정음의 고백으로 설렘을 더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0회는 오늘(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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