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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글의 법칙' 이태곤이 또 한 번 낚시왕 등극에 실패했다.
이태곤 "파도가 치면 미끼가 가짜 티가 덜 난다"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낚시줄이 터지는가하면 낚시 바늘이 빠지고 번번이 실패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태곤은 "이건 진짜야. 이건 진짜야"를 외치며 낚시대를 신중하게 잡아올렸다.
이태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갑자기 몸이 닭살 돋듯했다"며 "하여튼 몸메서 반응이 이상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태곤은 결국 낚시에 실패했고, "이런 상황을 위해 작살을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