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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방이 낳았어요"
안선영이 오늘(25일) 자정께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12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최근 안선영은 "엊그제 밤 가진통이 와서 병원갈 채비 다해두고 둘라샘이랑 카톡해가며 호흡하며 조신하게 1박2일을 기다렸는데.. 계속 아팠다 풀렸다 엄마랑 밀당만 하고 아직 한방이 세상나올 본격적인 신호를 안주네요.. 할수없이 남표니 손잡고 어기적어기적 동네열바퀴 또 걷고 들어오는길입니다. 욘석이 벌써부터 밀땅의기술 을 쓸줄 아나벼요... 엄마뱃속이 아직 좋은건지.. 심하게 뭉치는걸로 봐선 지도 많이 갑갑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한방이가나오고싶을때까지 힘들어도 기다려주고싶은 엄마마음 이라 즐겁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진통 오믄 가서 바로 한방이 쑴풍 하고 소식올릴께요"라며 출산 임박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F&B 사업체 대표인 3살 연하 남편과 지난 2013년 10월 부산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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