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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성훈이 로코 남주의 바이블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상민은 폼이 좋다는 핑계로 자신을 몰래 찍는 연태에게 다가가 "사진은 이렇게 찍는거야"라고 말하며 함께 사진을 찍거나 '상민씨'라고 저장된 그녀의 주소록에 귀엽게 발끈하며 '내꺼'로 바꾸는 능청 매력을 뽐내는 등 김상민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그중에서도 연태를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헤어지는 길목, 아쉬움에 그녀를 꼭 안아주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상민의 눈빛은 보는 이들 모두를 연태에 혼연일체 하고 싶은 충동마저 일으켰다고.
이에 '新(신)로코킹'으로 활약중인 성훈이 앞으로 어떤 블랙홀 같은 매력으로 안방 여심을 끌어들일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주말 안방극장을 로맨틱 코미디로 만든 희대의 사랑꾼, 배우 성훈은 오늘(26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아이가 다섯' 38회에서 만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