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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주간 아이돌'의 정체는 성진우였다.
남다른 포스를 발산하며 무대에 등장한 두 사람은 이현우 '헤어진다음날'을 선곡해 열창했다. '주간 아이돌'과 '출발 비디오 여행'은 소울 충만한 보이스와 풍부한 성량을 과시하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구라는 "두 사람의 이름을보니 둘 다 장수 프로그램의 이름이다"라며 "주간 아이돌은 아이돌이 아닐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출발 비디오 여행'이 72대 27대로 큰 차이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주간 아이돌'은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를 부르면서 밝혀진 '주간 아이돌'의 정체는 성진우였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