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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정글의 법칙' 촬영 전 전혜빈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를 공개했다.
오는 7월 1일 유리를 비롯해 김병만, 홍석천, 허경환, 김영광, 윤박,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한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이 첫방송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리는 사전인터뷰에서 "저는 전혜빈 사단이거든요. 제가 혜빈 언니를 엄청 좋아해요. 제가 엄청 걱정을 하니까 넌 가면 심하게 재미있어할 거라고 그러더라고요"라며 자신 외에도 가희와 박수진, 채연 등이 이른바 '전혜빈 사단'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유리는 "언니가 진짜 꿀팁을 많이 알려줬어요. 정글 가면 못 먹을 거야… 밥 못 먹을 거야… 그런 얘기 했어요. 또 잘 못 씻는대요. 그런데 안 씻어도 냄새가 안 난대요. 그리고 주머니에 항상 칼을 들고 다니라고 했고, 밤에 화장실 가려면 랜턴 꼭 들고 다녀야 한다고"라고 전혜빈의 조언을 되새기며 명심했다고.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편은 오는 7월 1일 금요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