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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 내일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복수와 욕망을 사이에 두고 싸움 중인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이 직접 꼽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은 천정명은 "명이가 처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던 장면이기에 아직까지도 기억난다. 무명과 김길도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숙설소 사람들과의 은근한 기싸움 역시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는 검사 채여경(정유미 분) 앞에서 전혀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그녀를 당황스럽게 만들며 쥐락펴락하는 장면들은 악역을 연기하고 있지만 왠지 모를 통쾌함까지 느낄 정도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이에 남은 2회 동안 김길도 역으로 또 어떤 섬뜩함으로 시청자들을 옴짝달싹 못하게 할지 기대케 하고 있다.
이처럼 '마스터-국수의 신'의 두 배우는 드라마 속 한 장면, 한 장면에 심혈을 기울여 촬영해 탄탄한 완성도를 이끌어갔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남은 2회 방송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는 장면들이 쏟아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김길도의 수행비서 황성록(김주완 분)이 나타나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는 여경(정유미 분)에게 김길도의 모든 악행을 발설하겠다고 선포해 김길도의 운명이 어떤 전개를 맞을지 주목되고 있다.
매 순간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9회는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