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나나-전도연, '굿와이프' 예쁨케미

기사입력 2016-06-29 16:5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나나가 전도연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마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나나는 전도연의 어깨를 감싸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나와 전도연은 tvN 새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 함께 출연한다. 전도연은 극 중 평범한 아내에서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한 여자 김혜경 역을 나나는 외모갑, 인맥갑, 눈치갑의 팔방미인 로펌 조사원 김단 역을 맡는다.

한편 미국 CBS 인기 드라마 '굿 와이프'의 리메이크작한 tvN '굿 와이프'는 검사 남편이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아내가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도연을 필두로 유지태, 김서형, 나나, 이원근, 윤계상, 김태우, 태인호, 채동현, 박정수, 전석호 등이 가세했고 KBS2 '스파이'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극본을, tvN '마녀의 연애' JTBC '무정도시'의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는다.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7월 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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