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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아는 형님' 김희철이 과거 보라와 함께 잠을 잔 과거를 떠올렸다.
이때 김희철은 "보라야 나 전화 찬스를 써도 될까? 너 전 남자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겠다"라고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이어 김희철은 주위의 놀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작년에 너랑 나랑 하니랑 같이 잤잖아"라고 덧붙였다.
아는형님 멤버들은 "같이 잤다고?"라며 난리가 났다. 다솜은 "희철이랑 하니랑 보라랑 셋이 잤대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민경훈은 골똘한 얼굴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최근 절정의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이수근은 다른 이들과 달랐다. 이수근은 "이야 그러면 희철이가 가장 예뻤겠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희철도 제법 진지하게 "그랬다. 당시 내 머리가 좀 길때라"라고 맞받아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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