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강민혁·정혜성 열애 사실무근…친한 동료일뿐"(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7-11 08:11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씨엔블루 강민혁과 배우 정혜성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친한 회사 동료일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랜기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동갑내기 강민혁과 정혜성이 꽤 오랜 시간 동안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긴 하지만 두사람의 측근과 가족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전했다.

강민혁은 최근 KBS2 '뮤직뱅크' MC로 나서고 있고,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지성, 혜리와 함께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지난 4일엔 중국 아이치이 예능 '대패대왕패'의 '홑꺼풀이 매력적인 스타' 특집에 참여하는 등 아시아권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정혜성은 시트콤 '감자별'(2013), 드라마 '기분 좋은날'(2014), '오만과 편견'(2014), '블러드'(2015), '딱 너같은 딸'(2015), '오 마이 비너스'(2015). '리멤버 아들의 전쟁'(2016), 영화 '브로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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