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 김보성이 새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다 공개하는 등 '스포 세례'를 퍼부으며 주인공의 남다른 품격(?)을 드러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인생 Turn up' 특집으로 도끼-김보성-동호-주우재가 출연한다.
또한 터프의 대명사 김보성은 "웬만한 고통은 참을 수 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고백했다. 이를 테스트하려는 김구라에게 김보성은 아픔을 참는 대가로 가을쯤에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머리카락 기증할 때 자신을 응원하러 오라고 제안했다. 이후 김보성은 구레나룻이 힘껏 잡아 당겨져도 표정변화 하나 없는 평온한 얼굴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아픔을 꾹 참아낸 김보성은 "소아암 어린이들에 대한 의리!"를 외치며 세리머니까지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김보성은 나훈아의 '사내' 무대를 통해 평소의 터프한 모습은 던져버리고 순수함과 해맑음을 장착한 반전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전주에서 앙증맞은 찌르기 댄스를 선보인 후 특유의 거친 말투를 노래에 고스란히 녹여낸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매력 넘치는 그의 무대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김보성의 새 영화 '스포 세례'와 '순수+해맑은' 매력을 발산하는 댄스는 오늘(1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내 인생 Turn up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