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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꽉 닫힌 결말을 기대한다.
종영 한회를 앞두고 남녀주인공이 이별을 맞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도 발을 동동 구르게 됐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역시 해피엔딩이다. 제수호는 시간이 얼마나 필요하든 심보늬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심보늬가 운명과 미신에 대한 집착을 떨쳐내고 사람을 대할 수 있어야 진짜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은 심보늬도 잘 알고 있는 바. 두 사람이 재회에 성공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했다.이는 시청자들이 가장 원하는 결말이기도 하다.
과연 '운빨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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