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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KBS에서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리얼 다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오후 8시 55분 낯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의 모든 루키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안방에 출격한다. 인생 신입들의 처절한 새 출발 적응기를 담은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가 시청자들에게 이색적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것.
첫 번째 시즌에는 3명의 루키들이 링위에 오른다. 데뷔전을 앞둔 종합격투기 여자 선수, 조리학과를 졸업했지만 대형 호텔에서는 실수투성이 신입 셰프, 금메달리스트에 빛나는 태권 여제 출신 신입 여형사가 그 주인공. 이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대한민국 조직 사회의 현실은 보는 이들의 공감도와 몰입도를 무한 상승시킬 것을 예감케 한다.
'루키'의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군의 루키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는 기본, 조직문화가 강한 우리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취업이나 사업이 반드시 행복과 부를 보장하지 못하는 현실 속 루키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루키'는 새 출발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루키'들의 삶을 깊숙하게 조명하는 청춘 리얼 휴먼 스토리. 스타 예능으로 치중된 리얼리티 프로그램들 속에서 진정한 리얼리티의 의미와 힘을 발휘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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