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측 "라디오 스케줄만 소화…검사 결과 큰 이상無"(공식)

기사입력 2016-07-14 15:3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미디 빅리그' 녹화 중 부상을 당한 이국주가 오늘(14일) 라디오 스케줄은 소화할 예정이다.

14일 이국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국주가 오늘부터 라디오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생방송을 진행한다. 라디오는 계속 진행하지만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니라 이번주 TV 스케줄 소화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이국주의 몸상태에 대해 "검사를 받아본 결과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왔으나 아직까지 통증이 있다. 계속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국주는 12일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 도중 관객과 함께 게임을 하다가 부상을 당해 응급실로 급히 이동했다. 당시 tvN 측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했고 큰 부상이 아닌 걸로 확인 돼 바로 퇴원을 한 상태다"고 밝혔지만, 이국주 측은 "여전히 어지러움증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추가 검사를 받은 후 당분간 휴식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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